한솔교육, 발달 단계 맞춤독서 ‘한솔독서’ 출시

한솔교육, 발달 단계 맞춤독서 ‘한솔독서’ 출시

기사승인 2015-05-08 11:37:55

"독서 전문교사 책 읽기 수업… 누리과정과 초등교과 연계

[쿠키뉴스=김성일 기자] 한솔교육(대표 변재용)은 아이의 연령과 발달에 따라 책을 읽을 수 있는 ‘한솔독서’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전했다. 한솔독서는 한솔교육 30년의 독서 교육 노하우를 담아 아이에게 필요한 도서만을 선별, 책 읽는 즐거움과 함께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맞춤독서 프로그램이다.

한솔독서의 특징은 독서교육 전문 교사의 다양한 교육 방법을 통해 ‘엄마표’ 읽기의 어려움인 도서 선별과 동화구연 읽기를 충족시켜 준다는 것이다. 또한 아이에게 최적화 된 독후활동을 통해 책의 내용을 한 번 더 소화하도록 해 다양한 지식을 경험하게 하고 사고의 폭을 넓히면서 창의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게 한다.

한솔독서는 누리과정 생활주제와 초등 통합교과에서 선별한 주제도서로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으며 초등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고 발달 단계에 꼭 필요한 언어, 인성, 탐구 특화영역 도서를 함께 구성해 언어 표현능력 발달, 인성 공감능력 발달, 자기 주도성 및 지적 탐구능력 발달을 향상시켜 준다.

총 3단계로 구성된 한솔독서는 아이의 발달 상태에 맞게 단계를 선택할 수 있다. 1단계는 ‘책을 즐기는’ 단계로 리듬이 살아있는 말과 글을 활용해 언어발달을 촉진하고 표지의 QR코드를 통해 바로 구연동화를 들을 수도 있어 책에 대한 흥미를 키운다.

2단계는 ‘책을 말하는’ 단계로 옛이야기와 창작 그림책으로 이야기의 맥락과 주제를 이해하고 인물과의 교감을 진행해 공감 능력을 키운다. 3단계는 ‘스스로 책을 읽는’ 단계이며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탐구발달을 촉진할 수 있는 특화도서로 초등교과 연계지식을 미리 습득할 수 있다.

한솔독서는 회원제로 운영되며 독서 전문 교사가 월 4회 방문해 1:1 책 읽기 수업을 한다. 월 회비는 41,000원으로 다른 과목(한글, 국어, 수학)과 함께하는 경우 36,000원으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각 단계는 12개월로 나뉘어져 있어 연령대를 고려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문의 등은 한솔교육 홈페이지(www.eduhansol.com) 또는 고객센터(1588-118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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