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8월까지 지역자활센터 등 장애인지원기관 228곳 평가

복지부, 8월까지 지역자활센터 등 장애인지원기관 228곳 평가

기사승인 2015-05-11 16:56:55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오는 8월까지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제공기관 중 228곳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는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이 신청하면 활동보조인을 보내 신체활동, 가사활동, 사회활동을 돕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현재 700여곳의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지역자활센터, 노인장기요양기관,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단체 등이 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복지부는 3년 주기로 서비스 제공 기관을 평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을 평가했다. 이어 올해는 지역자활센터와 노인장기요양기관이 평가대상이다. 내년에는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단체에 대한 평가가 진행된다.

기관 운영 실태, 인력의 전문성, 시설환경, 서비스 이용·제공 과정과 절차, 서비스 제공 결과, 기관 운영개선 등에 대해 평가하고 점수에 따라 우수, 양호, 보통, 미흡의 4개 등급을 부여한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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