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천사의 악기란 이런 것!' 귀를 호강시키는 글라스하프의 청아한 소리, 감상하시라!

[쿠키영상] '천사의 악기란 이런 것!' 귀를 호강시키는 글라스하프의 청아한 소리, 감상하시라!

기사승인 2015-05-12 00:00: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익숙한 곡이죠?
영상에서 흐르는 곡은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중 '별사탕 요정의 춤'인데요.

여러분은 지금
다섯 옥타브를 이루고 있는 대형 크리스탈 와인잔으로 연주 중인
‘Anna’와 ‘Arkadiusz’의 글라스하프 공연을 보고 계십니다.

글라스하프(Glass Harp)란
유리컵에 물을 담아 피치를 조절해 소리 내는 악기인데요.
젖은 손가락으로 유리잔의 가장자리를 쓰다듬으면
안에서 소리가 진동해 울립니다.

예전 유럽에서는
모차르트와 베토벤 같은 대가들도 전용 곡을 만들 정도로
유리잔 악기 연주가 인기를 끌었다는데요.

과연 ‘천사의 악기’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소리를 내죠?

청아한 악기의 음색과 곡의 오묘한 분위기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연주를 듣고 있자니
귀가 호강하는 느낌인데요.

와인잔이 만드는 선율도
와인처럼 깊은지 직접 감상하시죠. [출처=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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