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별 피부타입 맞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론칭

개인별 피부타입 맞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론칭

기사승인 2015-05-18 11:29:55
[쿠키뉴스=장윤형 기자] 루트로닉이 피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라셈드(LASEMD)’를 공식 론칭했다고 18일 밝혔다.

라셈드는 병?의원용 화장품인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이다. ‘야구의 여신’으로 알려진 방송인 최희가 전속 모델로 선정됐다.

소비자는 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개인별 피부타입에 맞는 라셈드 앰플을 제공받게 된다. 기존 화장품에 합성 방부제나 산화 방지제, 살균 보존제, 색소 등 20가지 이상의 불필요한 성분이 포함된 것과 달리 라셈드 앰플에는 피부가 좋아지는 것을 돕는 8개의 유효성분만이 담겼다.

최초 라셈드 앰플의 유효 성분은 파우더와 액체 형태로 분리돼 있다. 피부 속을 개선시키는 물질의 파괴를 막기 위한 ‘듀얼 챔버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다. 또한, 인공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아 분리된 성분을 섞는 ‘인큐베이팅’ 전에는 유통기한이 최대 2년이지만, 인큐베이팅 후에는 유효성분이 파괴될 수 있어 냉장 보관해야 한다. 앰플 외에도 흡수크림 및 흡수크림 마스크팩 등의 라인업을 갖춰 체계적으로 피부를 관리할 수 있다.


황해령 루트로닉 대표는 ""라셈드는 피부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피부·성형 치료 레이저 기업 루트로닉이 만든 화장품”이라며 “단순히 피부 겉만 챙기는 ‘관리’의 개념이 아니라 피부 속을 ‘개선’시키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라셈드는 전문가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한 피부관리를 받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3년 여 간의 연구개발을 거쳐 탄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루트로닉은 지난 16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피부과?성형외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라셈드 신제품 발표회를 진행했다, 구본철 나음피부과 원장, 노낙경 리더스피부과 원장, 박준홍 오월의아침피부과 원장이 라셈드 소개 및 관련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행사에는 100여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라셈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노낙경 리더스피부과 원장은 “라셈드는 피부 전반의 화사함을 극대화하는데 효과적”이라며 “6주간의 자체 임상 결과, 피부결 개선 등 여러 부분에서 효과를 경험했다”고 설명했다.



박준홍 오월의아침피부과 원장은 “라셈드는 피부자극 없이 앰플의 유효성분을 빠르고 간편하게 피부 깊숙이 전달해, 피부가 스스로 좋아지는 것을 돕는 새로운 피부관리 프로그램”이라며 “각각의 유효성분이 다른 앰플을 개인의 피부타입에 맞게 제공해 집중 케어하면 간단하고 효과적으로 피부를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vitamin@kukimedia.co.kr"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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