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FA 미계약 전원, 他구단 계약 ‘불발’… 원소속구단과 재협상

프로배구 FA 미계약 전원, 他구단 계약 ‘불발’… 원소속구단과 재협상

기사승인 2015-05-20 20:59:55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프로배구 자유계약선수(FA) 가운데 원소속구단과 계약에 이르지 못하고 시장으로 나온 선수 모두가 다른 구단과 계약에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FA 2차 타 구단 계약 마감일인 20일 프로배구연맹(KOVO)이 공개한 선수 계약 현황을 보면 원소속구단 협상 마감일이었던 10일 발표된 것과 다르지 않았다.

원소속구단과 계약하지 못한 남자부 6명과 여자부 3명은 원소속구단을 제외한 다른 구단과도 계약하지 못했다.

남자부 김주완, 이영택(이상 대한항공), 김광국, 주상용(이상 우리카드), 박성률(한국전력), 강영준(OK저축은행)과 여자부 김선영(도로공사), 이소진(IBK기업은행), 한수지(KGC인삼공사)가 미계약자로 남았다.

이들은 21일부터 31일까지 다시 원소속구단과 다시 협상할 수 있다. epi0212@kmib.co.kr


[쿠키영상] ‘사자가 청년을 와락~!’ 생명의 은인과 우정의 포옹


[쿠키영상] “막춤이 답이다” ‘뱀도 질색한’ 뱀 쫓는 법


[쿠키영상] 예상치 못한 캥거루의 펀치… ‘웃음 유발’ 동물의 역습"
epi0212@kmib.co.kr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