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규봉 기자] 최근 낮은 은행금리와 불안한 세계정세 때문에 금시세가 변동하고 있다. 안전한 투자처를 찾는 사람들이 다시 금에 눈을 돌리고 있다.

금시세는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당시 하늘을 찌를 정도로 올랐지만 이후 꾸준히 떨어지면서 지난해에는 바닥을 찍었다.

떨어진 금시세 때문에 골드바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과거 1KG, 500G등으로 큰 골드바가 판매됐지만 지금은 미니 골드바가 출시되어 원하는 가격대의 골드바를 선택할 수 있다.

당초 2008년 금융위기 당시 하늘을 찌르던 금시세가 꾸준히 떨어지며 지난해에 바닥을 찍었다고 할 정도의 수준까지 떨어졌었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는 금시세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2월 온스당 1140달러 수준까지 떨어졌었던 금값은 올해 들어 1240달러까지 오른 상태다.

골드바 제작판매업체인 한국표준금거래소에서는 “기존 골드바는 1KG, 500G등으로 중량이 컸지만 다양한 중량의 미니 골드바가 출시돼 원하는 가격대에서 골드바 중량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골드바와 금투자 열풍에 한몫을 한 것 같다”며 “실시간 금시세에 맞게 골드바 가격이 가장 저렴하고 믿을 수 있는 안전한 업체를 꼼꼼히 따져본 후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국표준금거래소가 판매하는 골드바(Gold-Bar)는 999.9% 순금으로 구매 시 순도, 질량을 보장하는 금거래 보증서가 제공된다.

중량규격도 10g, 37.5g, 50g, 100g등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 손쉽게 보관이나 선물을 할 수 있으며 본사 직영사이트에 가입하면 현금처럼 바로 사용이 가능한 포인트가 지급된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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