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차’ 카라 한승연 “후배들 폴더 인사, 몸 둘 바 모르겠다”

‘8년차’ 카라 한승연 “후배들 폴더 인사, 몸 둘 바 모르겠다”

기사승인 2015-05-26 17:04:56

[쿠키뉴스=권남영 기자] 데뷔 8년차를 맞은 걸그룹 카라 멤버 한승연이 신인 때와는 달라진 대기실 풍경을 전했다.

2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7번째 미니앨범 ‘인 러브 (In Lov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한승연은 “8년차가 되니 음악 프로그램 대기실이 무대와 좀 가까워졌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나 그는 “대기실 밖을 나가기가 두려워졌다”고 했다. 훤칠한 후배들의 ‘폴더 인사’ 때문이었다.

한승연은 “요즘 후배들이 대부분 키가 크고 훤칠하다”며 “저희가 걸어가면 (복도) 양쪽에 서서 인사들을 너무 열심히 해주신다”고 전했다. 이어 “몸 둘 바를 모르겠는 그런 상황들이 벌어져서 대기실 밖에 잘 안 나가게 된다”고 덧붙였다.

카라의 신보 ‘인 러브’에는 타이틀 곡 ‘큐피드(Cupid)’를 비롯해 ‘스타 라이트(Starlight)’ ‘그땐 그냥’ ‘아이 러브 미(I Luv Me)’ ‘피카부(Peek-A-Boo)’ ‘드림러버 (Dreamlover)’ 등 6곡이 수록돼 있다.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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