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본조비 프로듀서와 작업 후기 “한국과 달리 쫓기는 느낌 없었다”

정준영, 본조비 프로듀서와 작업 후기 “한국과 달리 쫓기는 느낌 없었다”

기사승인 2015-05-27 15:01: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정준영밴드가 밴드 결성 비하인드를 전했다.

정준영밴드는 27일 오후 서울 서교동에서 앨범 발매 기념 공연을 가졌다. 정준영밴드의 1집 ‘일탈다반사’ 타이틀곡 ‘OMG’는 본조비의 프로듀서 브라이언 호위스가 프로듀싱해 화제몰이를 했다.

이날 정준영은 브라이언 호위스와의 작업에 대해 “그가 작업했던 팀들 중 하드(Hard)한 팀이 많아 우리 팀과 색이 맞을 것 같아 함께 작업하자고 제의했다”며 “우리가 직접 LA의 저택에 건너가 작업하는 것도 봤다”고 말했다. 이어 “수영장도 있고 스튜디오도 있는 영화에 나오는 저택 같았다”는 정준영은 “가서 여유 있게 작업하니 좋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정준영에 따르면 한국에서 앨범 작업을 할 때는 마감에 쫓기는 느낌이 있었다고. 정준영은 “미국은 시간이 정해져 있거나 촉박하지 않더라”며 “음악이 나오는 대로 천천히 만들자고 하며 여유 있게 해서 좋았다”고 밝혔다.

정준영밴드는 정준영(26), 댐잇(조대민·29), 정석원(27), 드로큐(이현규·26) 네 사람으로 이뤄진 팀. 정준영밴드는 앞서 이날 정오 첫 번째 앨범 ‘일탈다반사’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하고 활동을 개시했다. rickonbge@kmib.co.kr

[51회 백상예술대상] 나영석PD·최민식 대상… ‘미생’ ‘끝까지 간다’ 3관왕

[51회 백상예술대상] 수지 사장님 박진영 ‘이민호 너~’ 깜짝 인사

[친절한 쿡기자] 메르스, ‘낮은 전염성’에 ‘높은 치사율’ 잊은 보건당국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