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무한도전’ 빨래터 극한알바에 욕으로 랩… 유재석 “우리 엄마 같다”

광희, ‘무한도전’ 빨래터 극한알바에 욕으로 랩… 유재석 “우리 엄마 같다”

기사승인 2015-05-30 19:47: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개그맨 유재석과 가수 광희가 인도에서 빨래터 극한 아르바이트에 도전했다.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해외에 휴가를 가는 것으로 알고 속아 공항에 왔다가 ‘해외 극한 알바’를 하는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한 멤버들에게 “(파트너끼리) 각자 다른 나라에서 일을 하고 방콕에서 휴가를 즐기면 된다”고 설명했다. 결국 멤버들은 모두 각자 다른 나라로 흩어졌다.

유재석과 광희는 인도 뭄바이에 위치한 지상 최대 빨래터 도비가트로 향했다. 유재석과 광희는 현장에 도착해서야 휴식시간 없이 5시간 동안 손빨래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별 수 없이 일을 시작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햇빛 아래서 지쳐간 광희는 급기야 불만을 랩처럼 쏟아 내기 시작했다.

광희는 앞서 ‘무한도전’에 식스맨으로 합류하며 엄청나게 욕을 먹은 사실을 상기하며 “내가 빨래하려고 그렇게 욕을 먹었다” “네가 10주년 포상휴가를 왜 따라가느냐, 무슨 자격으로 따라가느냐, 욕을 그렇게 먹었는데 이게 뭐냐. 김태호 PD님이 와서 빨래를 해보시라고 하라”고 분노했다. 이에 유재석은 “꼭 빨래하면서 아빠 욕하는 우리 엄마 같다”고 평해 웃음을 자아냈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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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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