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생명나눔실천,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르헨티나 장기 이식 홍보영상

[쿠키영상] “생명나눔실천,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르헨티나 장기 이식 홍보영상

기사승인 2015-06-01 00:09:55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요즘 장기 기증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커졌죠?

하지만 아직도 장기 이식 대기자는 기증자의 10배가 넘을 만큼 안타까움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지금 보여 지는 영상은 아르헨티나 장기 이식 재단이 제작한 것으로, 제목은 ‘사람과 개’(The Man and the Dog)인데요.

이 영상의 주인공은 어느 노인의 절친한 반려견입니다.

잔잔한 음악이 흐르면서 밤낮으로 어디든 모든 일상을 노인과 함께하는 반려견의 모습으로 영상은 시작됩니다.

반려견은 아침에 잠든 노인을 깨우기도 하고, 노인과 같이 산책을 하고, 마냥 노인을 기다리는 건 다반사인데요.


그러던 어느 날, 노인이 갑작스런 몸의 이상으로 병원에 실려 가게 되면서 반려견은 노인과 마주하지 못하는 상황이 됩니다.

하지만 반려견은 때를 가리지 않고 노인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또 기다리지만, 결국 노인은 세상을 떠나고 마는데요.

이를 알지 못한 반려견은 병원 앞에서 여전히 자신을 사랑해주던 노인을 기다립니다.

바로 그때 병원 문이 열리더니 휠체어를 탄 한 여성이 나타나는데, 이 여성은 노인으로부터 장기 이식을 받았던 것으로, 반려견은 마치 노인을 알아본 것처럼, 여성에게 달려가 생전 노인에게 대하듯 친근함을 표시합니다.


장기 이식이 또 다른 생명을 구하는 동시에 또 다른 삶을 사는 것과 같다는 인식을 사람과 개의 감동적인 우정으로 설명한 영상입니다. [출처=유튜브, 허핑턴포스트]



[단독] 여의도 도심까지 메르스 환자 발생…수도권 공포 확산

‘해피투게더’ 윤현숙 녹화 도중 눈물 흘려… 몰래카메라에 MC들 당황

세월호 희생 학생 ‘어묵’ 비하 일베 회원, 결국 ‘징역형’

정힘찬 기자 기자
jhc2312@kmib.co.kr
정힘찬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