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아내의 도를 넘는 장난에 남편의 얼굴이 불타오르는(?) '웃픈' 사연이 눈길을 끕니다.
영상에 따르면, 아내가 남편의 애프터 쉐이브 로션에 세상에서 가장 매운 핫소스인 '캐롤리나 리퍼 고추'(Carolina Reaper Pepper)를 넣습니다.
이 고추는 지난 2013년 12월 캐롤라이나주에 사는 애드 커리라는 사람이 재배한 고추로, 현재까지 캐롤라이나 리퍼보다 매운 고추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그런 고추 소스를 남편의 로션에 넣는 아내는 마냥 즐거운 표정을 짓네요.
이런 사실을 모르는 남편은 면도를 마친 뒤, 정성스레 얼굴에 로션을 바르는데, 그 다음 어찌 되었을까요?
예상했던 대로 남편의 얼굴이 활화산처럼 불타오르고 ‘으으으...’ 고통에 신음하는 장면이 이어집니다.
장난치고는 도를 넘었다는 느낌이 들 텐데도, 착한 남편은 통증을 참으면서도 아내에게 크게 화를 내지 않네요.
영상 말미에 소파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남편이 측은해 보이지만, 어쨌든 아내에게 무한 사랑받을 거라는 건 확실하네요. [출처=유튜브,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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