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떴을까?] 복면가왕 '베토벤 바이러스'의 정체는 장석현? 박지성 맨유 뭰헨 레전드 매치서 활약!

[왜떴을까?] 복면가왕 '베토벤 바이러스'의 정체는 장석현? 박지성 맨유 뭰헨 레전드 매치서 활약!

기사승인 2015-06-15 12:20:55

◆ 1박2일 여자사람친구 특집 ‘후끈’... 박보영 문근영 민아
◆ 복면가왕 장석현 눈물의 무대 ‘뭉클’... 이지혜 “넌 영원한 샵의 리더”
◆ 맨유 VS 뮌헨 레전드 매치... 박지성 1도움 ◆ 박인비 메이저 3연패... 세계 1위 탈환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1박2일 여자사람친구 특집 ‘후끈’... 박보영 문근영 민아

남자와 여자 사이에 진짜 친구가 가능할까요?
도무지 답이 없어 보이는 이 난제를 바탕에 깔고 진행된
<1박2일>의 우정 여행이 왠지 모를 설렘을 가득 안은 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어제(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은
배우 박보영, 문근영, 가수 이정현, 신지, 걸스데이 민아, 개그우먼 김숙 등이 출연해
‘여자사람친구 특집’으로 꾸며졌는데요.

멤버들이 각자의 친구를 소개하는 자리.
본인의 친구보다 다른 멤버의 여사친에 더욱 열광하는 모습을 보여
친구 사이에 질투와 서운함 등 복잡한 감정을 불러일으켰고요.
물고 물리는 복불복 게임을 통해 큰 웃음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김종민과 신지의 앙숙 호흡,
정준영과 이정현의 연상연하 커플 호흡 등 색다른 조합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고요,
여사친 옆에 있을 때 달라지는 멤버들의 미묘한 행동 변화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또한 예능 경력이 풍부한 신지와 이정현, 김종민 정준영 등 여전사 팀은
단번에 신발 던지기 게임에 성공하는 관록 있는 모습을 보이며
보는 이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개성 강한 여자사람친구들이 모여 풍성함을 더한 <1박2일>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습니다.


yo****: 어제 방송 보다 박보영 눈웃음에 여러 번 죽었다 살아남

g3****: 문근영 승부욕 넘치는 거 귀엽다ㅋㅋㅋ




그리고 저 나이에 저 얼굴이라니... 부럽다... 진짜 동안

yo****: 여자 멤버들 다들 왤케 귀여움ㅋㅋ 다음 주에도 꼭 봐야겠다

sk****: 국민여동생 문근영 박보영을 한 번에 볼 수 있다니.




1박 역대급 게스트 중 최고다. 섭외 짱~~


ta****: 정준영 이정현 네가 케미 쩌네ㅎㅎ

ji****: 김종민 신지ㅋㅋㅋㅋ 현실 남매 같아서 개웃ㅋㅋㅋㅋㅋ 보기 좋다 다들♥


<1박2일>의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는데요.
전국 기준 15.5%를 기록하며, 일요 예능의 최강 자리에 올랐습니다.

귀엽고 발랄한 여자친구사람들의 출연 효과를 톡톡히 본 거 같은데요.

여사친들이 꾸며갈 다음 주 <1박2일>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 복면가왕 장석현 눈물의 무대 ‘뭉클’... 이지혜 “넌 영원한 샵의 리더”

<복면가왕>에 출연한 혼성그룹 샵의 리더 장석현(35)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어제(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 복면가왕>에서는
‘베토벤 바이러스’와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가
1라운드 네 번째 대결을 펼쳤는데요.

이날 ‘베토벤 바이러스’와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는
여행스케치의 ‘별이 진다네’를 선곡해
환상적인 듀엣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이어 판정단 투표 결과 1라운드 경연의 승리는
‘어머니는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에게 돌아갔는데요.
패배를 맛본 ‘베토벤 바이러스’는
솔로곡인 이은미의 ‘녹턴’을 부르며 가면을 벗고 정체를 밝혔습니다.

‘베토벤 바이러스’는 노래를 시작하기 전
“아마 저의 정체를 맞추실 수는 없었을 것”이라고 말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가면을 벗은 베토벤의 정체는
1990년대 후반을 풍미했던 혼성그룹 샵의 리더 장석현으로
그의 정체가 밝혀지자 출연진들을 화들짝 놀랐는데요.

가면을 벗은 그의 눈에는 약간의 눈물이 맺혀있었습니다.
많은 청중 앞에서 홀로 노래를 부르는 것이
장석현에게는 처음이었던 건데요.

이날 장석현은 그룹에서 랩을 담당했던 멤버였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무대에서 내려온 장석현은
“너무 좋다. 평생소원을 이룬 것 같다”며
“<복면가왕> 팀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한데 이어,

?년 묵은 때가 벗겨지는 것 같다.
뒤돌아서 가면을 벗는데 이래서 눈물을 흘리는구나 싶었다.
복받쳐 올랐다”며 무대에 오른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복면가왕> 장석현의 눈물 무대는
누리꾼들의 마음도 촉촉이 적신 것 같네요.


1o****: 어제 장석현 가면 벗고 눈시울 붉어진 거 보니까 짠하더라...




뭔가 장석현이 느꼈을 그 감정에... 나도 옛 시절이 생각남...

yw****: 비운의 랩퍼 장석현ㅋㅋ 그 랩퍼가 복면가왕에 나올 줄 누구도 예상 못한ㅋㅋㅋ




묻히기엔 아까운ㅠ 꼭 솔로 앨범 내시길ㅜ

hi****: 장석현~ 가수로 연기자로 꼭 다시 보고 싶네요~^^ 노래 최고였음! 엄지 척!!!

gt****: 장석현은 이지혜랑 그때 기자회견 같이 하던 게 생각난다.




어렵던 이지혜 같은 편이 되어줬었지... 의리남


장석현과 함께 샵의 멤버로 활동했던 이지혜는
어제(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눈물이 납니다.
얼마나 기다려왔는지 아팠는지 알기에 정말 멋지다 장석현.
넌 영원한 샵의 리더야"라는 응원의 글을 남겼습니다.



◆ 맨유 VS 뮌헨 레전드 매치... 박지성 1도움

박지성(34)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레전드 매치’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14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경기에 선발 출전한 박지성은
전반 45분 앤드루 콜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는데요.

2-2 동점 상황에서 박지성은
페널티 지역 안에서 콜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콜은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박지성의 녹슬지 않은 기량에 누리꾼들도 환호했는데요.


스****: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 박지성 최고!!!!

흑****: 선수들 경기력이 정말 은퇴 선수들이 맞나 싶을 정도로 경이롭고 대단했다...

CN****: 이런 서양인들의 전유물에 동양인이... 그것도 한국인이 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다.

샘****: 지금 국대 와도 잘할 것 같다


2011-2012 시즌 이후 3년 만에 맨유 유니폼을 입은 박지성의 활약에
축구 팬들도 흥분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이날 경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4-2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 박인비 메이저 3연패... 세계 1위 탈환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14일(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박인비는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가장 많이 우승한 한국 선수가 됐는데요.

2013년과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인비는
여자골프에서 단일 메이저 대회 3연패를 이룬 사상 세 번째 선수가 됐습니다.

누리꾼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te****: 여제의 품격 박인비... 전설의 반열에 서다!

hs****: 1승도 하기 힘든 메이저를 6승이나... 게다가 3년 연속...

나****: '여제' 박인비, 올해 남은 건 커리어 그랜드슬램이네...




이왕이면 브리티시, 에비앙 다 우승해서 최초의 5관왕 그랜드슬램 해보자

이****: 메르스 소식으로 매일 우울한데 낭보를 전해줘서 기쁩니다.




박인비 화이팅! LPGA 태극낭자들 화이팅!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박인비는
세계여자골프 랭킹에서 리디아 고(18)를 2위로 밀어내고
1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 1박2일 여자사람친구 특집 ‘후끈’... 박보영 문근영 민아
◆ 복면가왕 장석현 눈물의 무대 ‘뭉클’... 이지혜 “넌 영원한 샵의 리더”
◆ 맨유 VS 뮌헨 레전드 매치... 박지성 1도움
◆ 박인비 메이저 3연패... 세계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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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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