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훈 기자]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특히 최근 메르스와 같은 호흡기 관련 전염병까지 유행함에 따라 식생활과 위생 관리를 바탕으로 면역력을 강화해 각종 질병을 이겨내기 위한 대중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실제로 한 편의점이 발표한 6월 초 일주일 간의 마스크와 비누·손세정제 판매량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601.5%, 88.1%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또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의 매출은 물론 생강, 김치, 과일 등의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여름을 대비한 건강관리가 진행 중이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소비자와 밀접한 식음료 업계에서도 면역력 및 체력 강화에 좋은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건강과 관련된 제품의 강점을 알리는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은 면역력에 대한 불안함과 무더위로 입맛을 잃은 이들을 위한 여름 신메뉴를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인 ‘흑마늘 닭립’은 영양만점 닭고기에 흑마늘 소스를 입혀 버무려 낸 달콤한 간식 메뉴로, 직장 및 가정에서 입맛이 없을 때 가볍게 즐기기에 제격이다. 특히 특제 소스에 함유된 흑마늘은 항산화 작용을 촉진하는 멜라노이딘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효과를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게르마늄과 비타민B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피로회복 및 체력증진에 도움을 주는데 일반 마늘의 10배에 해당하는 효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삼채와 닭가슴살, 부추를 곁들여 영양만점의 건강식인 본도시락 ‘삼채 닭가슴살 샐러드’도 여름을 맞아 건강과 다이어트를 함께 고민하는 여성 고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죽 전문점 ‘본죽’에서도 본격적인 여름을 대비해 일찌감치 체력증진에 나선 사람들에게 ‘삼계죽’이 인기를 끌고 있다.
푹 고아낸 닭고기로 쑨 죽 위에 수삼 한 뿌리를 그대로 넣은 메뉴이다. 삼계죽에 들어간 수삼은 인삼을 가공하지 않은 생삼으로 면역력 강화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타민C가 풍부한 수삼은 면역력을 강화시켜 각종 질병 및 감기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포닌이 다량 함유돼, 폐의 기능을 강화시켜 기관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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