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SBS 주말극 ‘너를 사랑한 시간’의 ‘추억의 미팅’ 현장 사진이 22일 공개됐다.

사진에는 학창 시절 4대 4미팅에서 마주친 하나와 원의 심기 불편한 표정, 손 안에 무언가 꼭 쥐고 설레는 하나와 긴장한 원의 표정이 담겼다. 미팅장면에서는 ‘괜찮아요? 많이 놀랬죠?’라는 대사로 유명한 장수원이 카메오로 등장할 예정이다.

제작진 측은 “공개된 스틸처럼 반평생을 함께 한 하나와 원의 다양한 사연들이 보는 재미를 더할 것”이라며 “가수 출신 배우 장수원이 1, 2회 중 카메오로 등장해 코믹한 에피소드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너를 사랑한 시간’은 인생의 반을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상태로 지내온 오하나와 최원이 겪는 아슬아슬한 감정과 성장통을 다루는 로맨틱코미디 드라마. 오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bluebell@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