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전국 학생 문화유산 영어해설 경진대회’ 개최

문화재청, ‘전국 학생 문화유산 영어해설 경진대회’ 개최

기사승인 2015-07-02 11:09:55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문화재청은 국제교류문화진흥원 공동으로 오는 11월14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2015 전국 학생 문화유산 영어해설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한성백제박물관이 후원한다.

문화유산 영어해설 경진대회는 문화유산을 영어로 해설하는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문화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일에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또는 단체(2인)로 팀을 이루어 전통문화에 생소한 외국인에게 문화유산의 가치와 우수성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여 영어로 발표하면 된다.

대회는 초·중·고등부와 대학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참가방법은 국제교류문화진흥원 누리집(www.icworld.or.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발표 원고와 발표 동영상과 함께 10월12일부터 20일까지 웹하드에 게재하거나 우편·방문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응모작에 대해서는 ▲1차 서류와 동영상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할 20팀을 선정하며 ▲본선은 문화유산 영어해설에 대한 현장경연과 질의응답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상과 최우수상 각 1팀에게는 문화재청장상을, 우수상 2팀에게는 한국교육방송공사장상을, 장려상 1팀에게는 국제교류문화진흥원장상을 수여하며 소정의 상금도 지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누리집(www. cha.go.kr, 공지사항)과 국제교류문화진흥원 누리집(www.icworld.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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