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과 박신혜는 ‘친한 친구’라는데 안 믿는 인터넷, 왜?

이종석과 박신혜는 ‘친한 친구’라는데 안 믿는 인터넷, 왜?

기사승인 2015-07-02 11:15:55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배우 이종석과 박신혜가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온라인은 믿지 않는 분위기다. 열애설을 최초 보도한 디스패치 덕분이다.

1일 디스패치는 박신혜가 이종석을 만날 때와 다른 남성을 만날 때 행동 차이를 공개했다. 속칭 ‘남자사람 친구’를 만날 때 박신혜는 껴안는 등 거리낌 없는 모습이지만 이종석을 만날 때는 모든 행동 하나하나가 조심스러운 느낌이라는 주장이다. 이 매체는 “이종석에게 누구보다 박신혜는 우선 순위”라며 “두 사람의 우정이 영원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저 친한 친구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한 두 사람을 비꼬는 늬앙스다.


앞서 이종석과 박신혜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친한 사이일 뿐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며 “현재 박신혜가 유럽에 체류 중이다. 조금 더 확인 후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SBS 드라마 ‘피노키오’에 출연하며 호감을 가지게 됐고 지난 1월 종영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4개월간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디스패치는 전했다.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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