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빠서… 공개연애 부담… 정은우-박한별 끝내 헤어졌다

바빠서… 공개연애 부담… 정은우-박한별 끝내 헤어졌다

기사승인 2015-07-07 09:08:55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배우 박한별과 정은우가 공개 열애 7개월 만에 결별했다.

박한별 소속사 관계자는 6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박한별이 최근 정은우와 결별한 게 맞다”면서 “이별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정은우가 최근 작품에 매진하느라 많이 바빴다. 또 서로 공개연애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던 것 같다”고 입장을 밝혔다.

정은우 소속사 관계자 역시 “정은우가 현재 SBS 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촬영중이라 너무 바빴고 일주일에 하루 쉴까 말까 하던 상태였다”며 “그러다 보니까 서로 조금 멀어지지 않았나 싶다”고 전했다.

박한별과 정은우는 지난해 5월 종영한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지만 공개 열애 7개월 만에 동료로 돌아가게 됐다.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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