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효상 기자] 동양적인 얼굴와 서구적인 몸매가 조화로운 모델 여연희가 패션화보를 공개했다.
맥앤로건, 스타일난다, 르샵, 엄브로, 아키클래식 등으로 구성된 총 네 가지 콘셉트로 촬영한 이번 화보에서 그는 의상과 카메라 셔터에 따라 깊이 있는 표정과 다양한 포즈를 취해 톱모델로서의 카리스마를 유감없이 펼쳐냈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 그는 보헤미안룩을 연상케하는 원피스를 착용해 자연스러우면서도 내추럴한 모습을 선보였으며 이어진 두 번째 콘셉트에서는 화이트 블라우스와 블루 팬츠를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시크한 여성미를 뽐냈다. 동서양의 조화가 어우러진 세 번째 콘셉트에서는 깃털을 연상케하는 블랙 원피스와 고혹적인 눈빛으로 강렬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마지막 콘셉트에서는 래시가드와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반항적이면서도 건강미 넘치는 스포티룩을 선보였다. islandcit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