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팀] 여군컨셉 6인조 걸그룹 바바의 리드보컬 푸름이 ‘S의 비결’을 공개한다.

푸름은 15일 방송되는 쿠키TV ‘S의 비결’ 99번째 주인공으로 출연해 일상을 생생하게 전했다.

2013년 싱글앨범 ‘Gift’로 데뷔한 걸그룹 바바로 데뷔한 푸름은 올해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 리메이크곡 발표해 바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메인보컬인 푸름은 상큼한 레몬수 한 잔으로 하루를 연다. 레몬을 물에 담가놓은 레몬수는 피부미용과 목 관리에 탁월하다고.

여느 아이돌과 달리 건강을 위해 아침식사 만큼은 꼭 챙겨먹는단다. 그는 “아침마다 두부에 강황가루를 뿌려서 부쳐먹는 것을 즐기고 있다”며 “레시피도 간단하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어서 즐겨먹는 편이다”라고 전했다.

평소 식습관도 건강하다. 푸름은 아침에 두부 요리와 레몬수, 점심엔 굶거나 조금만 먹기, 저녁은 두부 토마토 레몬으로 해결한다.

소식을 하면서도 운동도 열심히다. 푸름은 서울 신대방동에 위치한 한 공원에서 안무 연습 전 조깅과 스트레칭으로 간단히 몸 풀고, 아침 조깅을 한다. 그는 “팔을 힘차게 흔들고 무릎도 최대한 높이 들어 올려 빠르게 달린다”며 “혈액 순환이 잘 되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달릴 수 있다는 점이 좋다”고 설명했다.

매사에 열심히 임하는 푸름은 바바의 리더이자 리드보컬로서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단다. 걸그룹 바바가 올해 신인상을 타고, 전 세계에 바바를 알리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푸름은 마지막으로 ‘자신감’을 S의 비결로 꼽았다. “자신감은 스스로를 아름답게 만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