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측 “블랙넛 선정적 퍼포먼스, 심의에 따를 것”

‘쇼미더머니4’ 측 “블랙넛 선정적 퍼포먼스, 심의에 따를 것”

기사승인 2015-07-20 14:00:56
쇼미더머니4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Mnet ‘쇼미더머니4’ 측이 녹화 중단 사태에 대해 해명했다.

Mnet 관계자는 20일 “당일 녹화는 예정대로 진행됐으며, 녹화가 끝난 뒤 그날 촬영분 전반에 대한 프로듀서, 제작진의 회의가 있었다. 방송은 심의 규정에 의거해 신중하게 만들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연합뉴스는 “지난 11일 ‘쇼미더머니4’ 녹화에서 래퍼 블랙넛의 선정적인 랩 퍼포먼스에 타블로-지누션, 산이-버벌진트, 박재범-로꼬, 지코-팔로알토 등 심사를 맡은 프로듀서들이 문제제기를 했고, 녹화가 수시간 중단됐다”고 2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블랙넛은 선정적인 랩 가사와 함께 죽부인을 들고 나와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에 프로듀서들은 강하게 항의하며 녹화를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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