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숨겨라’ 윤소이 “홍일점이지만 대접 못 받아”

‘신분을 숨겨라’ 윤소이 “홍일점이지만 대접 못 받아”

기사승인 2015-07-20 14:43:56
CJ E&M 제공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윤소이가 ‘신분을 숨겨라’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20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스탠포드홀에서는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극본 강현성·연출 김정민)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드라마에서 유일한 여자 배우인 윤소이는 “홍일점인데 전혀 홍일점 같지 않은 현장”이라며 “감독님과 선배님들께서 똑같은 동료로 대해주신다”고 웃었다.

이어 “의상도 액션이 있다보니 바지와 아대를 착용할 수 있게 셔츠 류만 입는다. 전혀 몸매를 드러낼 수 있을 시간도 없다. 강하게 키워주신다”고 덧붙였다.

‘신분을 숨겨라’는 경찰청 본청 내 극비 특수수사팀 ‘수사 5과’의 범죄 소탕 이야기를 그린 도심 액션 스릴러다. ‘수사 5과’ 구성원인 차건우(김범), 장무원(박성웅), 장민주(윤소이), 최태형(이원종)은 신분을 숨기고 일상 속에서 생활하지만, 도청 감청 잠입 등 막강한 수사권을 갖고 강력 범죄에 나선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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