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가수 전효성이 ‘정글의 법칙’ 출연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는 SBS ‘정글의 법칙-히든킹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전효성은 “한국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무더위와 땡볕에서 힘들어하면서 ‘내가 행복한 곳에서 살고 있구나’ 하는 감사함을 느꼈다. 한국에서 어떤 촬영장에서도 잘 버틸 수 있는 내성이 생겼다. 인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진 출연 소감에서 정진운은 “갔다온 곳 중 가장 오래 굶었다. 30시간 가까이 굶어서 배고팠다. 체력적으로는 제일 힘들었지만 심적으로는 가장 편했다. 다음 번에 또 가고 싶다”고 말했다.
‘정글의 법칙’ 20회 특집은 전반부 히든킹덤과 후반부 라스트 헌터로 나뉘어 진행된다. 배우, 가수, 예능, 글로벌 등 화제의 인물들이 총출동해 특별한 생존을 선보인다. 오는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