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조정석이 ‘오 나의 귀신님’을 통해 요리에 자신감이 붙은 사연을 공개했다.
22일 오전 서울 광화문 투썸플레이스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연출 유제원·극본 양희승) 기자간담회에는 박보영 조정석 임주환 김슬기 유제원 PD가 참석했다.
지난 6월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요리는 잘 못한다”고 고백했던 조정석은 “최근 요리에 자신감이 부쩍 생겼다”며 “셰프 역할이라 자신감이 생겼다”고 자랑했다.
그는 “요리에 자신감도 없고 무지했는데 연습도 많이 하고 많이 배워서 요리에 자신감을 많이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쳐녀 귀신에게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와 자뻑 스타 셰프가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지난 3일 첫방송을 시작한 이후 배우들의 호연과 몰입도 높은 스토리, ‘빙의&처녀귀신’이라는 오컬트적인 요소가 한 데 잘 어울러졌다는 호평을 받으며 순항 중이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