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지드래곤 맛집 새치기에 분노 “줄도 안서고 들어가”

강용석, 지드래곤 맛집 새치기에 분노 “줄도 안서고 들어가”

기사승인 2015-07-23 10:14:57
강용석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변호사 강용석이 아이돌그룹 빅뱅 지드래곤 때문에 화가 난 사연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는 짬뽕 특집으로 꾸며져 셰프 이연복과 최현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용석은 서울 홍대 부근에 위치한 한 중식당을 소개하며 과거 지드래곤과의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이 집을 100번도 더 갔다. 그렇게 많이 가서 직원들 얼굴을 다 아는데 먼저 들어오라고 한 적이 없다. 늘 줄을 섰다. 어느 날 20분 정도 줄을 서 기다리고 있는데 누군가 후다닥 달려서 가게 안으로 들어가더라. 쳐다보니 지드래곤이었다. 줄을 쫙 서있는데 들어가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무리 YG 건물이지만 지드래곤이 저럴 수 있나 싶어 부르르 떨면서 열 받아서 안 갔다”며 분노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오해일 수 있다. 아마 매니저가 줄을 서 있었을 것”이라고 대신 해명했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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