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가수 자이언티(26)와 배우 겸 모델 이솜(25)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연예매체 더팩트는 24일 자이언티와 이솜이 지난달 초부터 교제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자이언티와 이솜은 각자 다른 분야에 몸담은 한살차이 오빠 동생사이지만 여행, 음악, 동물, 패션에 관심이 있다는 공통분모로 쉽게 가까워졌다.
이 매체는 자이언티가 자신의 승용차를 이용해 이솜의 집 앞까지 데려다주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지난 6월 두 사람이 제주도여행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자이언티는 지난 2011년 싱글앨범 ‘클릭 미’(Click Me)로 데뷔해 사이먼 도미닉과 프라이머리 등 동료 래퍼들의 음반에 피처링 가수로 참여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 MBC ‘2015 무한도전 가요제’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솜은 지난 2008년 엠넷 모델 선발 프로그램 ‘체크 잇 걸’의 최종 우승자로 뽑혀 패션계에 정식 데뷔했다. 2011년 드라마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통해 배우로 데뷔, 지난해 영화 ‘하이힐’ ‘마담 뺑덕’에 출연했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