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개봉 첫 주 300만 쐈다… ‘미션 임파서블’ ‘베테랑’ 맞대결 예고

‘암살’ 개봉 첫 주 300만 쐈다… ‘미션 임파서블’ ‘베테랑’ 맞대결 예고

기사승인 2015-07-27 09:19:55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영화 ‘암살’이 개봉 첫 주 300만 관객을 동원했다. 1000만 관객 동원에 신호탄을 쐈다는 평가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암살’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244만3173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337만177명으로 집계됐다.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최동훈 감독의 전작 ‘도둑들’ 보다 빠른 페이스다.

‘암살’은 1930년대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오달수, 조진웅, 이경영, 최덕문이 출연했다.

‘암살’은 이번주 개봉하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과 맞대결을 펼친다. 다음주에는 ‘베테랑’이 기다리고 있다.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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