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 커플이 결혼식을 올린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27일 오후 6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배용준이 최대 주주인 키이스트에 박수진이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으면서
인연을 맺었다.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올해 2월 연인으로 발전했고 5월 결혼을 발표한 지 2개월여 만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인들에게 보낸 청첩장에 “오랫동안 기다린 사랑, 눈에 밟혀서 이야기가 통해서 시작된 사랑, 잊혀 지지 않는 하나의 꽃이 되고 싶습니다”라는 글귀를 담았다.
두 사람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하객으로 초청, 언론 비공개로 조용히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혜리 기자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