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스캔들에 ‘정면 돌파’… ‘썰전’ ‘호박씨’ 등 녹화 정상 참여

강용석, 스캔들에 ‘정면 돌파’… ‘썰전’ ‘호박씨’ 등 녹화 정상 참여

기사승인 2015-07-27 16:31:57
강용석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불륜 스캔들’에 휩싸인 변호사 강용석이 출연 중인 케이블·종편 채널의 프로그램 녹화에 정상 참여한다.

27일 JTBC ‘썰전’ 측에 따르면 이날 강용석은 정상적으로 녹화에 참여했다. 하차에 대해서도 논의가 없었다고 전해졌다.

TV조선 측 역시 “지난주 ‘호박씨’ 녹화가 정상적으로 진행됐고, 오늘(27일) ‘강적들’ 녹화가 예정 중”이라며 “강용석 하차에 대한 논의는 없다”고 전했다.

강용석은 tvN ‘고소한 19’ ‘수요미식회’에 출연하고 있다. 이에 CJ E&M 측도 하차에 대한 논의가 없다고 못을 박았다.

앞서 강용석은 유명 여성 블로거 A씨와의 불륜스캔들에 휩싸였다. A씨의 남편은 “강용석이 아내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가정이 파탄났다”고 주장하며 지난 1월 강용석을 상대로 손해배상금 1억원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강용석은 당시 “조 씨가 증권가 정보지를 보고 소송을 냈다. 사실관계가 확인된 내용이 없다”며 “시간이 지나면 당연히 (불륜설이) 아니라는 것을 알 것이다”고 부인했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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