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김소영 MBC 아나운서가 머리핀을 꽂고 뉴스를 진행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27일 MBC ‘뉴스24’에서 앞머리가 뜨지 않도록 고정해주는 핀을 꽂은 채 오프닝 멘트부터 첫 번째 기사까지 전했다. 이후 두 번째 기사부터는 머리핀을 떼고 나와 뉴스 진행을 이어갔다.
이같은 실수에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허당이네” “귀엽다” “정감 간다” “애교로 넘어가자”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지난 12일 MBC ‘일밤-복면가왕’에 ‘비내리는 호남선’으로 출연해 그동안 숨겨왔던 노래 실력을 드러내며 화제가 됐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