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SBS ‘썸남썸녀’가 2%대의 시청률로 종영을 맞았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썸남썸녀’ 마지막 회는
2.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방송분(2.5%)에 보다 0.4%P 상승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꼴찌다.
지난 설 파일럿으로 첫 선을 보인 ‘썸남썸녀’는 정규편성 돼 기대 속에 출발했지만, 저조한 시청률을 나타내며 씁쓸하게 퇴장을 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은 6.2%, MBC ‘PD수첩’은 4.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