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 캅’ 손호준 “어릴 적 꿈 경호원…살인범·강도 잡고 싶어”

‘미세스 캅’ 손호준 “어릴 적 꿈 경호원…살인범·강도 잡고 싶어”

기사승인 2015-07-30 00:00:56
손호준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손호준이 자신의 꿈이 경호원이었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는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극본 황주하·연출 유인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손호준은 “원래 내 꿈은 경호원이 되는 것이었다”고 밝히면서 “이번 작품이 강력계 경찰관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여서 나만의 색다른 연기를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손호준은 드라마에서 꽃미남 형사 한진우 역을 맡았다. 그는 자신이 실제로 경찰이라면 잡고싶은 범인의 유형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는 “살인자나 강도를 잡고 싶다”고 답했다.

‘미세스 캅’은 경찰로는 백점, 엄마로선 빵점. 정의롭고 뜨거운 심장을 가진 경찰 아줌마의 활약을 통해 대한민국 워킹맘의 위대함과 애환을 그린 드라마다. 김희애 김민종 이다희 손호준 신소율 허정도 이기광 등이 출연한다. 다음달 3일 오후 10시 첫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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