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SBS 수목드라마 ‘가면’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가면’ 마지막 회는 13.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전 방송분(11.5%)보다 2.1%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배우 수애, 주지훈, 연정훈 주연의 ‘가면’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하지만 드라마 곳곳의 허술한 전개가 노출됐지만,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 받았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밤을 걷는 선비’는 7.4%, KBS2 ‘어셈블리’는 4.8%를 각각 기록했다.
‘가면’ 후속으로는 김태희, 주원 주연의 ‘용팔이’가 방영 예정이다. hy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