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장 동행? “송승헌, 中 유역비와 열애” 보도 나와

별장 동행? “송승헌, 中 유역비와 열애” 보도 나와

기사승인 2015-08-05 15:41:55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배우 송승헌(40)이 중국 여배우 유역비(29)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5일 중국 한 매체는 유역비와 영화 촬영을 한 송승헌이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송승헌이 유역비와 같은 차를 타고 그의 별장으로 들어갔고 다음 날까지 별장에 머물렀다고 주장했다.

이어 “다음날 유역비 모친이 유역비 조부모를 배웅하러 나온 모습이 보였다”며 “유역비가 어른들이 다 계시는 별장에 이성친구를 집에 데려와 하룻밤을 묵게 한다는 것은 연인보다 더 깊은 사이처럼 보인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송승헌 소속사 측은 “당일 중국 일정으로 현지에 있던 것은 사실”이라며 “사살 확인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송승헌은 현재 이날 오후 예정된 ‘미쓰와이프’ VIP 시사회 참석차 한국으로 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송승헌과 유역비는 이재한 감독의 한중 합작 영화 ‘제3의 사랑’에서 연인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18일 상하이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나란히 참석했다. ‘제3의 사랑’은 다음달 17일 중국에서 개봉한다.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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