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법’ 강남 “프로그램 5개→2개, 줄줄이 폐지”

‘비법’ 강남 “프로그램 5개→2개, 줄줄이 폐지”

기사승인 2015-08-06 15:11:55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가수 강남이 ‘비법’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6일 오후 서울 신사동 CGV청담씨네시디 3층 M큐브에서는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새 예능프로그램 ‘비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강남은 “방송 다섯 개 하다가 세 개가 갑자기 없어졌다. 살면서 그렇게 깜짝 놀란 적이 없었다”며 “종신형이랑 하던 ‘속사정쌀롱’이 폐지됐다. 그래도 종신형과 함께 해서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PD님께 들었는데 종신형이 ‘강남 캐스팅을 추천했다’고 들었다. 신나게 기분 좋게 하고 있다. 없어져도 상관없다.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비법’은 일반인 비법 전수자가 자신만의 레시피를 선보이면 5명의 MC 중 1명이 직접 요리해 현장에서 검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식 후에는 투표를 통해 순위를 정하고, 비법 전서에 등재할 예정이다. 방송인 윤종신, 개그맨 김준현, 배우 정상훈, 가수 강남, 웹툰 작가 김풍이 검증단으로 나선다. 오는 13일 오후 9시40분 첫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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