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 며느리’ 다솜 “아이돌 연기자 편견, 잘 알고 있다”

‘별난 며느리’ 다솜 “아이돌 연기자 편견, 잘 알고 있다”

기사승인 2015-08-12 14:35:55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씨스타 다솜이 아이돌 연기자에 대한 편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2일 오후 경기도 여주 종갓집 촬영장 인근 한 식당에서는 KBS2 월화드라마 ‘별난 며느리’(극본 문선희·연출 이덕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다솜은 “아이돌 연기자가 시청자분들께 편견과 선입견이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씨스타 멤버이기도 하지만 연기하는 걸 좋아하고, 바라왔던 일이기 때문에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이건 대박이다 내가 해야겠다’ 이런 생각으로 엄청난 각오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입견을 깰지 안 깰지는 말씀드리기 어려운 부분이다. 판단은 시청자분들의 몫이라 생각한다. 제가 좋아하는 연기를 열심히 하고,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별난 며느리’는 며느리 체험이라는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걸그룹 멤버와 가상 시어머니가 된 종갓집 종부의 한판 승부를 담아낸 홈 코믹 명랑드라마다. 다솜, 고두심, 류수영, 기태영, 손은서, 김보연, 김성환, 이문희, 박웅, 곽희성, 김윤서, 백옥담 등이 출연한다. 오는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