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박상원 “시청률 안 좋으면 배우들 탓”

‘내 딸, 금사월’ 박상원 “시청률 안 좋으면 배우들 탓”

기사승인 2015-09-02 16:44:55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박상원이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2일 오후 2시 서울 성암로 상암MBC 사옥에서 ‘내 딸, 금사월’(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이재진)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진행을 맡은 MBC 아나운서 서인을 비롯해 연출을 맡은 백호민 PD와 배우 전인화, 백진희, 박상원, 손창민, 도지원, 김희정, 윤현민, 박세영, 도상우가 참석했다.

이날 박상원은 “지난해 백호민 PD와 김순옥 작가가 의기투합했던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굉장히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며 “이번에 시청률이 안 좋으면 우리 배우들 탓이기 때문에 전작에 버금가는 사랑을 받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손창민은 “여기 있는 배우들이 각자 시청률 3%씩 담당하면 되지 않을까”라며 “백 PD까지 하면 10명”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내 딸, 금사월’은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다. 오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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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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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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