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중학생 딸 “아빠가 나를 가사도우미처럼 여긴다”

‘동상이몽’ 중학생 딸 “아빠가 나를 가사도우미처럼 여긴다”

기사승인 2015-09-06 00:08: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동상이몽’에 출연한 한 소녀가 “아빠가 나를 가사도우미처럼 여긴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 20회에서는 삼남매 중 혼자 집안일을 도맡아하는 것이 싫은 딸과 군인 아빠가 출연했다. 이날 딸은 “아빠가 나를 가사도우미처럼 여긴다”며 “엄마도 집에 계신데 내게도 일을 시킨다”고 말했다.

아빠의 입장은 달랐다. 아빠는 “함께 살며 자신이 해줄 수 있는 부분은 해주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동상이몽’은 사춘기 자녀와 부모가 가진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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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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