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규봉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오픈마켓의 불공정행위에 대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11일 공정위에 따르면 오픈마켓은 시장 참여자가 많고, 판매규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소비자 및 판매사업자에 대한 불공정행위에 대해 모니터링 해왔다.

공정위는 모니터링을 통해 오픈마켓 사업자가 거짓과장 광고 또는 기만적 방법을 사용한 행위에 대해 조사중이다. 이번 조사를 통해 공정위는 오픈마켓 사업자와 판매사업자 간의 거래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태조사를 통해 오픈마케 사업자가 판매사업자를 상대로 불공정한 행위를 하는지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위반행위 발견시 엄중 제재할 계획이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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