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한혜진 부부, 2세 첫 선물로 ‘제대혈’

기성용·한혜진 부부, 2세 첫 선물로 ‘제대혈’

기사승인 2015-09-14 14:27:55
[쿠키뉴스=장윤형 기자]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 부부가 출산과 함께 자녀의 제대혈(탯줄혈액)을 보관해 화제가 되고 있다.

기성용?한혜진 부부는 지난 13일 저녁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으며, 이에 앞서 한 달여 전 메디포스트 셀트리제대혈은행에 제대혈 보관을 의뢰했다.

제대혈은 신생아의 탯줄 속에 든 혈액을 말하는 것으로, 출산 직후 채취해 냉동 보관했다가 백혈병 등 난치병에 걸렸을 때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

이들이 보관을 의뢰한 제대혈은 세포 수 및 세포 생존도 검사, 미생물 배양 검사, 면역 및 바이러스 검사 등 엄격한 사전 검사 및 가공을 거쳐 영하 196도의 질소탱크에 보관된다. vitam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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