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단비 기자]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SH공사(사장 변창흠)와 취약계층 구강보건사업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병원은 15일 이같은 협약 사실과 함께 “SH공사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무료 구강보건사업, 의료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예방 교육 활동 등 공공의료사업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인철 병원장은 “병원은 구강공공보건의료 중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공공의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SH공사 임대주택 입주자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이나 치료를 받기 힘든 의료취약계층을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