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저녁되면 쌀쌀해요… 추석 당일 아침 성묘 때 안개 주의

26일 저녁되면 쌀쌀해요… 추석 당일 아침 성묘 때 안개 주의

기사승인 2015-09-26 16:38:55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26일 오후에는 전국에 구름이 조금 끼었지만 밤에는 말끔히 갠 후 내일까지 맑을 예정이라 보름달을 보는 데 어려움이 없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4~29도까지 올랐지만 해가 떨어지면 낮보다 10도 안팎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외출 계획이 있다면 외투를 챙기는 게 좋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약 10도에 이르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밤 해상에서는 제주도 남쪽 먼 바다에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져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추석 당일인 내일은 산둥반도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성묘객 등 차량 운전자들은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9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에 이를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 바다와 남해 서부 동쪽 먼 바다, 남해 동부 먼 바다에서 1.5∼4m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선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일본 남쪽 해상에서 대만 부근을 향해 북서진하는 제21호 태풍 ‘두쥐안’의 이동경로에 따라 기상상태가 매우 유동적이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고 전했다. bluebell@kukimedia.co.kr

[쿠키영상] '모성애의 기적' 출산 후 죽음의 문턱에 선 엄마를 살려낸 아기의 울음소리


[쿠키영상] '생리현상 못 참고 그만'…비키니 미녀의 품에서 실례를 한 돼지


[쿠키영상] 위협을 느낀 표범의 복수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