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유세윤이 뭉친 ‘심폐소생송’, 과연 시청자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윤종신-유세윤이 뭉친 ‘심폐소생송’, 과연 시청자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기사승인 2015-09-26 21:26:55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SBS 추석특집 예능 ‘심폐소생송’이 9월 26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심폐소생송’은 가수들의 앨범 타이틀곡에 선정되진 못했지만 명곡 반열에 들기에 부족함 없는 수록곡을 함께 감상하고 추리하는 콘셉트이다.

음악예능은 과거 오디션에 한정됐던 것에 비해 다양한 포맷을 거쳐 진화했다. 특히 ‘심폐소생송’은 과거를 추억함과 동시에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명곡들을 재조명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심페소생송’은 윤종신과 유세윤이 투톱 MC를 맡았다. 두 사람은 각각 ‘월간 윤종신’과 ‘월세 유세윤’이라는 음악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기에 둘의 만남은 더 뜻 깊은 의미를 지닌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2011년 Mnet ‘비틀즈 코드’ 이후 4년 만의 MC 호흡이라는 점에서도 감회가 새롭다. 200여 명의 관객과 연예인 패널들을 들었다 놨다 한 윤종신, 유세윤의 입담과 케미가 ‘심폐소생송’ 재미를 담당하는 중요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옥주현, 린, 정인, 이영현 등 여성 디바 4인방이 ‘심폐소생사’로 나선다. ‘심페소생사’란 가수들의 앨범 속 고이 잠들어 있는 숨은 명곡을 원곡 그대로 소화하며, 곡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 넣어 주는 역할을 하는 만큼 프로그램 내에서 가장 중요한 포지션.

가창력이라면 누구에게 뒤지지 않는 옥주션, 린, 정인, 이영현은 숨은 명곡을 살리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노래하며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심폐소생송’을 통해 공개된 음원은 음원 사이트 ‘밀크(MILK)’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으며 1회는 26일 오후 10시 40분, 2회는 28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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