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단비 기자] 고종이 즉위 전 12세까지 살았던 운현궁에 추석맞이 다양한 전통행사가 열리고 있다,

추석 연휴기간동안 차례상 전시 및 상차림 해설, 널뛰기, 투호놀이, 윷놀이 등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한가위 민속행사’가 진행된다.

한가위 민속행사는 28일 17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운현궁에서는 다음달 17일 19시부터 21시까지 고대왕실의 의상부터 조선시대 궁중의상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운현궁 패션쇼’가 개최된다.

패션쇼는 단군시대부터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등 각 시대별 의상의 특징을 아름다운 이야기와 함께 선보인다.

이와 함께 우리옷의 아름다움을 더욱 빛나게 하는 민속무용과 궁중무용도 펼쳐진다.

왕실문화의 전당인 운현궁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운현궁 홈페이지
(www.unhyeongung.or.kr)를
방문하거나 관리사무소(02-766-909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ubee08@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