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20대 사별-재혼 경험 고백… “첫 아들에 너무 미안해”

전원주, 20대 사별-재혼 경험 고백… “첫 아들에 너무 미안해”

기사승인 2015-10-06 00:03:56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전원주가 20대에 남편과 사별하고 재혼한 사실을 밝혔다.

오는 6일 방송되는 EBS '리얼극장'에는 배우 전원주와 그의 아들이 함께 출연한다.

이날 전원주는 20대에 돌이 갓 지난 아들을 안고 첫 남편과 사별한 뒤, 1969년 아들 하나를 둔 남편과 재혼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여성의 대부분이 전업주부이던 시절, 배우로서의 성공을 쫓았던 전원주의 욕심에 아들은 모성 결핍이라는 상처를 받았다.

전원주는 낳은 자식만을 편애할 수 없어 아들을 많이 안아주지 못했던 어머니였지만, 자신의 핏줄을 지키기 위해 눈물겨운 모정을 보였다.

돈을 쓸 줄만 알았지 벌지 못했던 남편을 대신해 낳은 자식과 기른 자식을 모두 뒷바라지 했다. 또한 재규 씨에게 상처를 줄까봐 여섯 번이나 유산을 하면서 자식을 낳지 않았다는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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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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