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걷기마라톤 대회 ‘Let’s Walkathon’은 1955년 작물 보호 사업을 시작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헬스케어, 동물 의약, 작물 보호/종자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경제 발전에 기여해 온 바이엘의 지난 60년을 기념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10월 11일 일요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페이스북을 통한 사전 참가 등록 및 당일 현장 등록을 통해 총 1000여 명이 참가했다. 바이엘 걷기마라톤 대회에서는 총 왕복 4.4km의 걷기 코스와 함께 참가자들의 건강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특히 행사장에 마련된 연령대별 맞춤형 PT 부스에서는 유?청소년을 위한 성장판이 열리는 스트레칭, 20~40대 직장인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사무실 의자 활용 스트레칭, 50대 이상을 위한 오십견 예방 스트레칭 방법 등 전문 PT강사들이 각 연령대에 필요한 스트레칭 강좌를 펼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각 부스 마다 인바디 측정기가 마련되어 개개인에게 알맞은 맞춤 운동법을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경품 추첨,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어서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바이엘 코리아 잉그리드 드렉셀 대표는 “한국 진출 6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가족과 함께 건강을 위한 운동을 하면서 시간을 공유하고, 또 기부를 통해 이웃을 돌아 볼 수 있는 워커톤 행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과 사회가 건강한 삶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