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배성우가 처음으로 주연에 임한 소감을 전했다.
배성우는 영화 ‘더 폰’(감독 김봉주)에서 고동호(손현주)의 아내 조연수(엄지원)와 대립각을 세우는 도재현 역을 맡았다. 도재현은 사건의 중요한 열쇠가 되는 인물이다. 12일 오후 서울 CGV 용산점에서 열린 영화 ‘더 폰’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배성우는 “하반기에 (주연작)개봉이 몰렸는데 감사한 일이다”라며 “중요한 역을 맡으니 부담감도 생긴다”고 말했다.
이어 배성우는 “(주연이든 조연이든)캐릭터에 맞춰 좋은 연기를 해 보려고 노력하는 건 다 마찬가지”라며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머리 싸매고 재미있게 촬영해서 좋았다”고 촬영 후기를 전했다.
‘더 폰’은 2014년 강도살인사건으로 죽은 아내의 전화를 1년 후 받은 남편이 아내의 죽음과 범인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배우 손현주, 엄지원, 배성우 등이 출연했다. 22일 개봉. 15세가.rickonbge@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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