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윤종신 “점수폭 작년보다 클 것… 놀라지 않길”

‘슈퍼스타K7’ 윤종신 “점수폭 작년보다 클 것… 놀라지 않길”

기사승인 2015-10-16 00:00:03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가수 윤종신이 이번에는 지난해와 점수를 다르게 줄 것이라고 밝혔다.

15일 오후 5시30분 서울 월드컵북로 CJ E&M 센터에서 Mnet ‘슈퍼스타K7’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심사위원을 맡은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 성시경이 참석했다.

이날 윤종신은 “점수의 절대치가 작년까지와는 판이하게 다를 것이니 놀라지 않으셨으면 한다”며 “그렇게 바꾸는 이유는 심사위원이 아무리 점수를 줘도 시청자 투표의 결과를 바꿀 수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윤종신은 “심사위원의 점수가 89점, 87점 정도로 편차를 둬서는 시청자투표를 이길 수가 없다”며 “시청자와 우리의 점수가 1:1로 맞대응하는 재밌는 결과가 나오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윤종신은 “심사위원은 시청자의 성향을 맞추는 사람이 아니라 우리 의견을 표출하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슈퍼스타K7’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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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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