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회계법인 15곳 감리 착수... 내부통제 여부 실핀다

금융당국, 회계법인 15곳 감리 착수... 내부통제 여부 실핀다

기사승인 2015-10-20 09:19:55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금융당국이 이달 말 회계법인을 상대로 대대적인 감리에 나선다.

금융감독원은 이달 말부터 2주 동안 삼일, 안진, 삼정, 한영 등 '빅4'를 포함한 중·대형 회계법인 15곳을 상대로 '품질관리 감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미국 상장회사 회계감독위원회(PCAOB)와 공동검사가 예정된 삼일회계법인에 대한 감리는 11월 중 진행된다.

한국공인회계사회도 이달 말부터 8개 회계법인에 대해 감리를 진행한다. 회계사회가 감리를 담당하는 중·소형 회계법인 100여 곳 중 상장사의 외부감사를 맡고 있는 곳을 추렸다.

이번 감리는 회계법인 임직원들의 주식투자에 대한 내부 통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점검하는 테마 감리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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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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