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좀비기업 솎아내라' 고강도 주문

금감원, '좀비기업 솎아내라' 고강도 주문

기사승인 2015-10-23 10:31:55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채권은행이 강도 높은 구조조정에 나서지 않을 경우 책임을 묻겠다며 금융감독원이 채권은행을 압박하고 나섰다.

23일 은행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17개 국내은행 기업 여신 담당 부장들을 22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으로 불러 강도 높은 기업 구조조정을 요구했다.

채권은행들은 개별은행 신용공여 50억원 이상이거나 총 신용공여액 500억원 미만인 중소기업 중에서 최근 3년간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금융비용)이 1 미만인 기업 등을 부실 가능성이 큰 기업으로 보고 1934곳을 신용평가하고 있다.

채권은행은 이들 기업을 4개 등급(A~D)으로 분류해 C등급은 워크아웃으로, D등급은 기업회생절차로 유도할 예정이다.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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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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