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제약사 GSK “2020년까지 신약 20개 내놓을 것” 발표

다국적제약사 GSK “2020년까지 신약 20개 내놓을 것” 발표

기사승인 2015-11-04 17:53:55
[쿠키뉴스=장윤형 기자] 다국적제약사인 글락소 스미스 클라인(이하 GSK)가 오는 2020년까지 신약 20개에 대한 임상 과정을 거쳐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SK는 현재 에이즈와 항감염제, 항암제, 호흡기계 약물, 면역질환 치료제, 희귀질환 치료제 등 6개 분야에서 40여개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이 가운데 20개는 오는 2020년까지 승인신청이 가능하고, 후기 임상시험 중인 7개에 대해서는 2020년까지 판매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임상시험 중인 신약의 80% 가량이 새로운 작용기전을 지닌 최초의 약물이 될 것으로 GSK측은 전망했다.

특히 후기 임상시험 중인 신약후보로는 중증 천식 치료제 '누칼라'(Nucala)와 대상포진백신 '싱그릭스'(Shingrix), 류마티스성 관절염 치료제 '시루쿠맙'(sirukumab) 등이 포함돼 있다. vitam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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